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한 눈에 읽는 신간
▶정상과로(에린 L, 켈리·필리스 모엔 지음·백경민 옮김, 이음)=코로나19로 예상보다 빨리 현실화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과거엔 이같은 근무는 혁신적인 미래의 일처리 방식이라 여겼지만,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저자들은 기업이 직원들에게 혜택인 듯 제공하는 유연성이 노동자들을 위...
2024.08.08 15:10
‘겁나 험한 게’ 소설 속에도…AI의 시대, 우리는 무속에 더 끌린다 [북적book적]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 겁나 험한 게.” 무당 화림(김고은 분)은 이장한 묘지터에서 첩장(묫자리에 관이 중첩돼 묻혀 있는 것)된 관이 열린 것을 보고 이같이 읊조린다. 죽은 사람을 담은 관에 뭐가 나왔을까 싶지만 무당이나 귀신, 악령 등의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본 사람이라면 단 번에 이해한다. 이 장면은...
2024.08.08 14:08
번개장터,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4개 부문 파이널리스트 선정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최재화·강승현)는 8일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SABRE)2024에서 총 4개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매체인 Holmes Report가 1970년 창설하고 글로벌 마케팅 전문 매체인 프...
2024.08.08 13:24
‘EBS 서포터 캠페인’ 시청자로부터 큰 반응…공적 재원 감소·재정 악화 우려에 지지와 응원 호소
지난 1일부터 EBS를 응원하는 'EBS 서포터 캠페인'에서 큰 반응이 나오고 있다. EBS(사장 김유열)는 TV수신료 분리 징수 등 공적 재원 감소와 급변하는 방송·통신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교육공영방송의 가치를 지키고, 시청자들에게 그 가치를 돌려드리기 위한 EBS 서포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
2024.08.08 11:35
깔끔한 맛에 친환경까지...가루쌀, 식물성음료 판도 바꾼다
식물성 음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아몬드 음료와 신흥 강자 귀리(오트) 음료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가루쌀 음료’까지 가세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최근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음료를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내...
2024.08.08 11:06
일본 장수마을 비결이라는 ‘여름 보약’
‘여름콩은 보약’이란 말이 있다. 비교적 낮은 열량으로 여름철 체력보충에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어서다. 특히 여름이 제철인 풋콩은 다이어트 간식이나 술안주로 제격이다. 풋콩은 대두가 노란빛으로 다 익기 전에 수확한 콩이다. 더위가 심한 7월 말부터 한두 달이 제철이다. 밝은 초록빛으로 싱그러운 ...
2024.08.08 11:06
‘음식 중독’ 부르는 초가공식품의 섬뜩한 경고
“21세기 사람들은 가뭄, 에볼라(바이러스), 알카에다(이슬람 무장단쳬) 공격으로 죽기보다 햄버거 가게에서 폭식으로 죽을 확률이 훨씬 높다.” ‘사피엔스’저자이자 이스라엘의 유명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저서 ‘호모데우스’(2015)에서 경고한 말이다. 여기서 ‘햄버거’란...
2024.08.08 11:06
N과 S처럼 정반대에서 시작된 사랑…박성웅 “24년 만의 무대, 대표작 바뀔 것”
“그는 나에게 우주에 대해 알려줬다. 그녀는 나에게 영혼에 대해 알려줬다.” 자석의 N과 S극처럼 정반대에 있는 두 남녀.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이 서로에게 다가선다. 강박장애를 겪는 남자 태섭과 아픈 과거를 짊어진 지희는 닿을 수 없을 것 같던 거리를 좁혀 서로의 앞까지 다다른다. 상대를 향해 뻗은 손이 ...
2024.08.08 10:40
직업이란 가면…‘우물 안’에서 벗어나는 방법[북적book적]
나를 짧은 시간에 소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명함을 건네는 것이다. 명함에는 어느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 지는 물론, 회사 내 나의 위치가 적혀있다. 명함을 받은 상대는 거기에 기재된 직급으로 나를 부르면 된다. 현대사회에서 손바닥보다 작은 명함 한 장은 가장 규격화된 자기 소개 방식이다. 이런 상황에...
2024.08.08 10:27
서울 사랑의열매, 위기의 수천가구에 10억원 지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8월내로 25개 자치구에 ‘2024년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위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2024년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서울시 1인 가구 증가와 경기침체 및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의...
2024.08.08 10:17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