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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귀농·귀촌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실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경북영주시가 귀농·귀촌민의 농경지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정밀검정 서비스를 연중 지원한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2018년까지 귀농·귀촌 2000 가구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연합회를 출범시키고 그린스쿨 영농기술교육 및 찾아가는 귀농·귀촌인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함량 등을 측정, 과학적으로 토양의 상태를 진단하고, 토양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는등 귀농·귀촌민들에게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비료 사용법을 지도하고 있다.


시는 귀농·귀촌민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재배하는 작물에 적갑한 토양을 관리 하도록하는 한편 토양정밀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귀농·귀촌민이아직 재배할 작물을 선택하지 못한 경우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 http://soil.rda.go.kr)에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작물재배적지(64작물)를 열람할 수 있다.


토양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369-7384)로 문의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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