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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교수 4명,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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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식품영양학과 교수(왼쪽부터), 김종오 약학부 교수, 우창훈 약리학교실 교수, 정연식 도시공학과 교수.[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교수 4명이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식품영양학과 박경 교수, 약학부 김종오 교수, 약리학교실 우창훈 교수, 도시공학과 정연식 교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날 영남대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에게 수여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국내 400여 개 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소속 학회에서 추천한 우수 논문을 평가해 이학·공학·농수산·보건·종합 분야별 수상 논문을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서 열렸다.

박경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논문 'Mercury exposure is associated with obesit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의 추천으로 농수산분야 우수논문으로 뽑혔다.

또 한국약제학회에서 추천한 김종오 약학부 교수의 'Nanomedicine?based commercial formulations: current developments and future prospects' 논문과 대한약리학회에서 추천한 우창훈 약리학교실 교수의 'Lyso-globotriaosylsphingosine induces endothelial dysfunction via autophagy-dependent regulation of necroptosis' 논문이 보건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정연식 도시공학과 교수의 '부상 심각도에 의한 초기 및 후기 고령 운전자 사고 특성 분석(Characteristics of Crashes with Early and Late Elderly Drivers by Injury Severity)' 논문은 대한토목학회의 추천을 받아 공학분야 우수논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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