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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후륜용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개발…GV80에 탑재
현대위아가 국내 최초로 후륜 차량용 전자식 차동(差動) 제한장치(e-LSD)를 개발했다.현대위아는 후륜 구동 기반의 전자식 e-LSD를 개발해 양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국내 자동차부품사가 후륜 차량용 e-LSD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위아가 개발한 e-LSD는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카(S...
2020.01.20 09:35
한화테크윈 ‘AI 보안솔루션’ 중동시장 공략
한화테크윈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첨단 보안시스템으로 중동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테크윈은 이달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연방(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인터섹 2020’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22회째를 맞는 인터섹(Intersec) 전...
2020.01.20 09:24
[속보] 삼성전자 3인 대표이사 체제 유지…휴대폰 사령탑에 노태문
삼성전자가 기존 3인의 대표 이사 체제를 유지한다. 다만 삼성전자는 50대의 젊은 사장단을 대거 발탁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삼성전자는 20일 오전 사장 승진 4명, 위촉업무 변경 5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스마트폰 사업(IM부문 무선사업부) 사령탑에는 IM부문 무선사업부 개...
2020.01.20 09:15
대기업 낙수효과 살아있다…대기업·중소기업은 종속 아닌 상생의 관계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은 종속이 아닌 상생의 관계라는 분석이 나왔다. 성장의 과실이 대기업에 집중되는 것이 아닌, 중소·중견기업으로 전달된다는 이른바 대기업의 ‘낙수효과’가 여전하다는 분석으로, 이는 대기업 ‘낙수효과’를 부정하던 현 정부의 인식과 상반된 해석이어서 주목...
2020.01.20 09:07
대기업 낙수효과 여전하다…대기업 매출 늘면 중견·중소기업 매출도 ↑
대기업의 성장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이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른바 대기업의 ‘낙수효과’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이는 대기업 ‘낙수효과’를 부정하던 현 정부의 인식과 상반된 해석이어서 주목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0일 ‘고용 천명이상...
2020.01.20 06:00
‘석유화학’에서 시작된 신격호의 롯데
롯데그룹이 재계 5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그 기반을 다진 것은 단연 유통·식품·관광서비스 사업의 대성공이었다.하지만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사업가로서 첫발을 내딛은 것은 일본에서 유학하던 청년시절의 군수용 커팅오일 사업이었다. 와세다대학 화학과 출신인 신 명예회장의 전...
2020.01.20 00:04
‘품질·관광보국·독자기술’…신격호의 90년 경영원칙
19일 별세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그룹의 모태가 된 식품 사업을 시작하면서 품질을 중요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식품 사업을 넘어 관광, 유통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도 독자 브랜드와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에 나섰다.▶'껌' 사업부터 품질경영 강조=신 명예회장은 1947년 4월 롯데...
2020.01.19 19:00
“세탁이 끝나면 스스로 건조 코스 설정”… LG전자, AI 의류관리가전 다음달 출시
LG전자가 다음달 국내시장에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을 탑재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보인다.19일 LG전자에 따르면 1998년 세계 최초로 세탁기에 상용화한 DD(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와 업계 인버터 기술력을 통해 차별된 장점들을 살려 이번에는 인공지능 세탁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인공지능 DD세탁기는 다양한 세탁...
2020.01.19 17:34
쉐보레, 설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쉐보레(Chevrolet)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 가족 나들이 등 장거리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2020.01.19 14:58
‘규제 완화·정책 지원·인재 양성’ 3박자 갖춰야 서비스 산업 산다
우리나라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관된 정책 지원, 고급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신승관)은 아일랜드, 싱가포르, 일본, 영국 등 서비스 산업 수출 강국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서비스 산업별 수출 강국 사례 분...
2020.0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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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