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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 ‘지질자원’ 어밴저스 떴다…“지진재난 이슈 신속전달”
“지진이 나면 누구에게 물어볼까?”, “누구에게 연락해야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국내 최고의 지질자원 전문가들이 빠른 해답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지질재해와 탄소중립 등 국가·사회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대국민 홍보시스템 ‘KIGAM 매...
2024.04.30 15:36
포스텍, ‘자외선 홀로그램’ 대량생산길 열었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자외선용 메타표면 제작 공정에서 최적의 프린팅 재료를 찾기 위한 정량적 분석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나노기술 분야 국제 학술지인 ‘마이크로시스템 앤 나노엔지니어링(Microsystems & Nanoengineerin...
2024.04.30 15:09
오유경 식약처장 “소상공인 어렵게 하는 규제들 개선할 것”
“조직 내부의 과제를 넘어 이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에 나서겠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앞으로의 규제혁신의 방점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했다. 오 식약처장은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취임 2주년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22년 5월 취임한 오...
2024.04.30 15:08
韓 독성연구 산실 ‘안전성평가연구소’…설립 22돌 맞았다
대한민국 독성연구 산실로 꼽히는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30일 설립 22주년을 맞이해 대전 본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4 동행 어워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화학연구원 이영국 원장을 비롯해 전임 기관장 4명과 연구소에서 근무했었던 소원 동문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연구소 ...
2024.04.30 14:38
“강력한 홍합 접착력에서 영감” 10초면 ‘나노입자’ 조립 뚝딱
국내 연구진이 물 속에서도 강력한 접착력을 지닌 홍합을 닮은 나노입자 정전기적 조립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정현호 교수 연구팀이 홍합의 수산기 분리 메커니즘에 착안해 나노입자의 조립 기술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기존 나노입자 조립 기술은 추가적인 장비나 에너지가 필...
2024.04.30 14:29
[인사]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유봉선
2024.04.30 14:29
GIST, 법무·회계법인 대표 2인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기관 청렴도를 향상시켜 모범적인 청렴 기관이자 신뢰받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회계와 법률 분야 전문가 2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GIST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올해 신규 위촉된 법무법인 일이삼 심재훈 대표변호사와 양지회계법인 박효석 대표회계사는 과학기술, 교육 등에...
2024.04.30 11:41
인텔·네이버 ‘AI 동맹’ KAIST도 합류
인텔·네이버 인공지능(AI) 동맹에 카이스트(KAIST)도 합류한다. KAIST와 네이버, 인텔이 손잡고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KAIST는 네이버클라우드와 30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네이버·인텔·KAIST AI 공동연구센터(NIK AI Research Center)’ 설립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
2024.04.30 11:39
국내 최대 1조 투입 ‘방사광가속기’ 구축 가속
1조원대 국내 최대 규모 과학 프로젝트로 불리는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가 각종 논란을 딛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29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2024.04.30 11:20
“몽골發 최악 미세먼지 줄어들까?”…플라즈마로 ‘노후경유차’ 매연 잡는다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노후버스에 국내에서 개발한 플라즈마 기술이 확대 적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플라즈마 버너 기반 디젤 미립자 필터(DPF) 기술이 몽골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둬 차기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석현 한...
2024.04.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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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