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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드라이브 스루 집회’ 두고 與 “개탄스럽다” vs 野 “집회자유 보장”
10월 3일 보수 단체가 예고한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차량을 이용한 시위)와 관련해 여야 간 논쟁이 과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방역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공공의 적, 국민의 짐’이라며 맹폭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방역 지침 준수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헌법상 권리인 집회...
2020.09.23 10:01
이원욱 “개천절 광화문 집회, 김종인이 부추기고 주호영이 독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보수단체가 예고 중인 10·3일 개천절 집회와 관련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추기더니 이번에는 주호영 원내대표다. 정당의 대표인 두 분이 이러니 전광훈식 집단광기가 유령처럼 광화문을 떠도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2020.09.23 08:51
우원식 ‘개천절 집회 권리’ 주호영 향해 “공공의 적 되려는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 개천절 집회를 그들의 권리라고 칭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극우세력과 결별할 마음이 없음이 확실하다. 국민의 짐, 공공의 적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ldqu...
2020.09.23 08:16
집안 단속 나선 김종인 “총선패배 잊지말라…일치단결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당내 의원들을 향해 “우리가 4·15 총선 패배를 맛보면서 느꼈던 긴장감과 그 위기를 절대로 잊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최근 경제3법(상법,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 찬반 여부, 당색 변경, 정강정책 개정 등을 놓고 김 위원장과 당내 의원들 사이에 이견이...
2020.09.22 16:18
국민의힘, ‘어이없다’ 秋 설화에 “국회의장 수수방관…경고해야”
국민의힘은 2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날 야당 의원을 향해 ‘어이없다. 검사 안하길 잘했다’ 등의 발언을 한데 대해 “국회의장은 왜 수수방관하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설 쓰고 계시네’라는 말을 들은게 엊그제다. 벌써 두 ...
2020.09.22 15:12
김진태·민경욱 “개천절 집회, 드라이브 스루로 열자”
일부 보수단체가 추진 중인 내달 3일 서울 광화문 개천절 집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자는 주장이 나왔다. 경찰이 개천절 집회 금지를 통보하고, 정부·여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국민의당 등 야권에서도 집회 자제를 촉구하고 나선데 따른 것이다. 김진태 국민의힘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
2020.09.22 14:04
위기 속에 통 큰 합의…與野 4차 추경 정부안에서 200~300억 '삭감'
코로나19가 낳은 민생 위기 속에, 여야는 애초 정부의 안보다 200~300억원 정도 삭감하며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 크게 합의했다.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여야 간사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 원내대표 합의 기자회견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국회 추가 증액은 있을...
2020.09.22 13:21
[4차 추경 합의]전국민 통신비 2만원은 '불발', 무상 독감 예방접종 예산 ↑
여야는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마지막까지 접점을 찾지 못했던 '만 13세 이상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은 불발됐다. 다만 만 16~34세, 65세 이상 국민에게만 2만원을 지급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70만명과 장애인연금·수당 수급자 35만명 등 취약게층 105만명을 대상으로...
2020.09.22 12:49
[속보]4차 추경,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만 통신비 2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여야는 4차 추경안에서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끝)
2020.09.22 12:38
[속보]4차 추경, 취약계층 105만명 무상 독감 예방접종 예산 증액
[헤럴드경제]4차 추경, 취약계층 105만명 무상 독감 예방접종 예산 증액 (끝)
2020.09.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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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