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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 된 노동절…中도로 붕괴, 24명 사망·30명 부상
중국에서 세번째로 긴 노동절 연휴 첫 날 고속도로 붕괴로 24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께(현지시간) 광둥성 메이저우시 다부현 고속도로 구간에서 고속도로가 갑자기 붕괴했다. 붕괴한 노면의 길이는 17.9m, 면적은 184.3㎡에 달했다. 이 사고로 차량 20대가 속...
2024.05.01 23:50
200살 '로빈후드 나무' 톱으로 '댕강'…英 충격에 빠트린 범인들
지난해 '로빈 후드 나무'로 유명한 영국의 200년 된 나무를 무단 벌목한 30대 남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영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지만, 범행의 전모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7∼28일 밤사이 잉글랜드 북부 노섬벌랜드에 있는 시카모어 갭...
2024.05.01 18:26
조총련 명칭서 ‘통일’ 빼고 냉랭한데…김동연 경기북도는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북한이 작년 말 남북 관계를 교전 중인 적대 관계로 규정한 이후, 정부기관과 친북단체들에서 ‘통일’이라는 표현이 거듭 삭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명칭이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정해지는 등, 남북관계에서 ...
2024.05.01 17:57
노동절 연휴 참변…中도로 붕괴, 19명 사망·30명 부상
중국에서 세번째로 긴 노동절 연휴 첫 날 고속도로 붕괴로 19명이 다치고, 30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께(현지시간) 광둥성 메이저우시 다부현 고속도로 구간에서 고속도로가 갑자기 붕괴했다. 붕괴한 노면의 길이는 17.9m, 면적은 184.3㎡에 달했다. 이 사고로 차량 18대가 속절...
2024.05.01 17:44
우주의 심연을 들여다보다…NASA, '말머리성운' 근접샷 공개
지구에서 빛의 속도로 1375년을 가야 도달하는 말머리 성운의 가장 선명한 이미지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촬영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말의 갈기’(The Horse’s Mane)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성운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말머리 성운은 지구에서 약 1375광년 떨어진 오리...
2024.05.01 16:39
中광둥성 고속도로 붕괴…19명 사망·30명 부상
중국 광둥성의 한 고속도로가 붕괴해 19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 외신에 따르면 1일 오전 2시 10분께(현지시간) 광둥성 메이저우시와 다부현 사이 고속도로 구간에서 갑작스럽게 도로가 침하해 차량 18대가 추락했다. 붕괴한 노면의 길이는 17.9m, 면적은 184.3㎡에 달했다...
2024.05.01 15:07
[영상]“가자 전쟁 연루된 사람들 모두 나가라”…유럽 외교관들, 팔 시위대에 봉변
3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의 한 박물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외교관 회의가 가자전쟁 반대를 외치는 현지 학생들의 시위로 중단됐다.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서안지구 주재 EU 외교관들은 라말라 인근 비르자이트에 있는 국립 팔레스타인 박물관에서 팔레스타인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회의를...
2024.05.01 14:54
‘한미 FTA 주역’ 김현종, 트럼프 재집권 대비 美서 동분서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주역인 김현종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 대비해 미국에서 키맨들을 만나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전 본부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트럼프 2기 통상 정책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중순께부터 미...
2024.05.01 14:44
中 닷새간 노동절 연휴 시작…소비 진작 기회로
중국이 닷새간의 노동절 연휴에 들어가자 중국 정부는 내수 확대를 통한 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1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이날부터 5일간의 노동절 연휴를 만끽하게 된다. 중국에서 노동절은 춘제(春節·중국의 설)와 국경절에 이어 세 번째로 긴 연휴로, 이 기간 소비 흐름은 중국 경제 전반을 엿볼...
2024.05.01 14:22
美 대선, 테일러 스위프트 선택에 달렸다?…Z세대 표심 좌우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번 대선에서 누구 편에 설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전현직 대통령의 초박빙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스위프트가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표심을 좌우해 이번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스위프...
2024.05.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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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