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문화일반
원불교, “프란치스코 교황, 종교지도자의 참모습 보여줬다”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18일로 모든 방한 일정을 끝내고 로마로 출국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원불교가 “종교지도자의 참모습을 보여준 행보였다”고 평했다.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은 “교황은 78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빡빡한 일정동안 따뜻한 웃음으로 우리 국민은 물론, 상처받고 소외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2014.08.18 15:1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프란치스코 교황 낮은 곳 임한 종교인의 모범”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18일 닷새간의 방한 일정을 모두 끝내고 로마로 출국한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이날 논평을 냈다. NCCK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지극히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한 종교인의 모범을 보여 줬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
2014.08.18 15:03
프란치스코 굿바이 메시지 “한민족 화해 기도, 의심 대립과 경쟁 반성 극복 요청”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이제 저의 방문은 바로 이 미사 집전을 통해 마지막 정점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이 미사에서 하느님께 평화와 화해의 은총을 간구합니다. 이러한 기도는 한반도 안에서 하나의 특별한 공명(共鳴)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오늘의 미사는 첫째로, 또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한 가정을 이루는 이...
2014.08.18 11:44
‘귀여운 교황’, 유머마저 따스했다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지난 16일 충북 음성의 천주교 장애인 요양시설 꿏동네 희망의 집. 장애아동 및 장애인 등 요양소 거주민 80여명을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들 모두 한명 한명의 머리와 아픈 몸을 쓰다듬었고, 입을 맞추고 손을 잡았다. 그 중에는 입양을 기다리는 젖먹이 8명도 있었다. 그 중의 한 아기는 교...
2014.08.18 11:44
〔교황 강론ㆍ연설 분석〕 희망 47회, 청년 45회, 평화 30회, 가난 28회 ‘한국을 밝혔다’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하느님’과 ‘한국’을 부르고, ‘청년’과 ‘가난’, ‘평화’, ‘희망’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반도와 아시아에 평화를, 청년과 가난한 자들에게 희망을, 갈등의 사회에 정의를 기원하고 요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간 공식 행사에서 행한 강론과 연설, 기...
2014.08.18 11:41
교황 마지막 메시지 “한 가정 한민족의 화해와 통일 기원”
“평화와 화해의 은총을 간구합니다. 이러한 기도는 한반도 안에서 하나의 특별한 공명(共鳴)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한 가정을 이루는 이 한민족의 화해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2014.08.18 11:17
팔토시 · 옥묵주 · 세월호 십자가…교황에게 전해진 뜻깊은 선물
‘대한민국 업그레이드’ 메시지라는 선물을 갖고 온 교황에게 우리는 깊은 뜻이 담긴 선물로 화답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받은 선물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존경과 환영의 마음을 담아 만든 흰색 팔토시였다. 명주솜을 넣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내라는 마음을 담았다.팔토시와 함께 전달된 또 하...
2014.08.18 11:16
가슴엔 노란리본…세월호 유족들 손잡고 기도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에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과 함께 했다. 교황은 중요한 행사 때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나타났고, 세월호 유가족에게 세례를 베풀기도 했다.지난 14일 성남공항에 도착한 교황은 영접나온 세월호 유족들의 손을 맞잡고 “마음속에...
2014.08.18 11:13
약자들과 입맞추고…낮은곳에 눈맞추고…권위벗은 파격행보
지난해 3월 취임 이래 끊임없는 파격 행보를 보여준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방한 기간에도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교황은 대통령 전용 헬기 대신 KTX를 타고 대전으로 이동했고, 검정색 낡은 서류 가방을 손수 들고 다녔다.지난 14일 성남공항에 도착한 교황은 마중나온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 뒤...
2014.08.18 11:13
비바 프란치스코…성지된 한국, 北 · 中 종교개방 ‘키’를 쥐다
교황 ‘이념 초월’ 미수교국과 대화韓, 아시아 종교문명 메카 급부상中 ‘기독교토착화 멘토’ 한국 지목점진적 대화 확장 등 활발한 활동北과 불교 개방 직간접 접촉 지속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중 중국과 북한 등 교황청 미수교 국가들과의 관계개선을 언급하면서 아시아 가톨릭의 중심으로 부상한 한국의 역할이 주목을...
2014.08.18 11:13
2331
2332
2333
2334
2335
2336
2337
2338
2339
23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