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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일주일’ 포스코 차기 회장 8일 선정된다…“누가 되든 신사업 투자 계속” [비즈360]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오는 8일 최종 후보자 1인이 결정된다. 최종 후보자는 8일 임시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으로, 회장 후보 선임안은 3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달...
2024.02.01 10:47
“포스코 신소재 투자, 2026년 정점 찍는다…회장 바뀌어도 차질없이 진행” [비즈360]
“현재 추진해온 친환경 미래소재사업은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기본전제하에 경영진과 이사회 간의 논의를 거쳐 채택된 전략입니다. 새로운 회장이 선임되더라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투자를 되돌리거나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포스코홀딩스가 지난달 31일 열린 2023년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그...
2024.02.01 09:22
“사람이 1년간 못 풀던 문제, 6주면 해결” 삼성·SK 쓴다는 ‘AI 솔루션’ [비즈360]
“1년 동안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해결 못 하던 문제를 램리서치의 AI 솔루션 도입된 후 불과 4~6주만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수율 2% 개선 효과도 있는데 이건 팹(반도체 생산시설)당 연간 1억달러(한화 약 13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와 같습니다”(러셀 도버 램리서치 고객 지원 사업부 제품 라인...
2024.01.31 18:11
얼마만의 희소식인가…삼성 ‘메모리 흑자’ 전망에 “올해 반도체 회복의 해” [비즈360]
올해 전체 반도체 시장이 강력한 회복의 해를 맞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역대급 불황을 겪은 메모리 반도체가 성장을 견인하고, AI 서비스가 서버 뿐 아니라 엣지디바이스까지 확대되며 D램은 전년 대비 5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같은 날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메모리 흑자 전환을 전망해 반도체 ...
2024.01.31 16:51
삼성의 자신감 “1분기 메모리 흑자 전환” 갤S24 대박과 함께 반등 시동 [비즈360]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적자 폭을 전 분기 대비 40% 이상 줄이며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회복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4분기 D램 흑자 전환을 발판으로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낸드 등을 포함 메모리 전체 흑자 전환까지 전망된다. 확실한 반등 흐름으로 HBM3 및 서버용 SSD 중심 첨단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
2024.01.31 11:07
타이어업계, 작년 '역대급' 성적표…“올해 호조세 이어간다” [비즈360]
타이어업계가 지난해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하락 등 호재에 힘입어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도 원자재 가격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업체별 타이어 생산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31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 4조410억원, 영업이익...
2024.01.31 10:03
한국에 단 6명 있다는 자동차 ‘금(金)귀’…AI도 대체 못할 이 직업 아시나요? [비즈360]
“작곡이나 음악 프로듀싱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는 게 여기에선 칭찬 받을 일인거죠. 각 완성차 브랜드 철학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 튜닝은 결국 ‘사람 귀’로 완성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하만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는 ‘예술과 공학을 넘나드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문소연...
2024.01.29 17:33
“이래서 뼈 깎는 노력 필요” 석유화학 옥죄는 ‘중국 리스크’…벗어날 해법은? [비즈360]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세계 최대 석유화학 소비국인 중국의 밸류체인 확장에 따른 타격을 고스란히 받고 있다. 수출 규모는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쪼그라들었고 저가를 앞세운 중국 업체와의 수출 경쟁으로 판로까지 줄어드는 모양새다. 앞으로 2~3년이 한국 석유화학 산업이 재도약하느냐, 도태되느냐를 가를 중대한 변...
2024.01.28 13:46
LS, 3년 연속 1조 클럽 ‘잰걸음’…구자은의 이유 있는 자신감 [비즈360]
LS그룹이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사업과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등 신산업 ‘투트랙’으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연초부터 LS일렉트릭, LS전선 등 자회사들의 수주 계약 소식이 이어지며 3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
2024.01.27 12:56
“국회는 K-방산 안티냐” 수출 길 발목 잡기? 30조 폴란드 계약 어쩌나 [비즈360]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방위산업(방산)이 암초를 만났다. 수출입은행의 금융 지원 한도를 늘리는 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 국회 통과 가능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약 30조원에 달하는 폴란드 2차 무기 수출 계약이 축소되거나 최악의 경우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오는 ...
2024.01.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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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468채 중 14채만 간신히 청약…수도권도 미분양 초비상 [부동산360]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위험이 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신규 공급이 줄줄이 예상돼 있어 수도권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 안성시가 HUG가 관리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10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가 지난 3월 다시 포함됐다. 이어 지난달에도 미분양을 털어내지 못하면서 2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다. HUG는 미분양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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