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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도 실적 신기록 대열 합류…‘그룹 빅3’ 영업이익만 30조 육박 [비즈360]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60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 데 이어 호실적 행진이 이어진 것이다. 친환경차와 고부가가치 전략을 앞세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혁신경영이 직접적인 성과로 창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모비...
2024.01.26 14:48
SK하이닉스 이어 인텔도 ‘흑자 전환’…삼성도 반등 기세 탈까 [비즈360]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노트북·PC 프로세서 부문의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6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였던 영업이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흑자로 전환돼 수익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2024.01.26 10:46
“한국에 엔비디아 이을 AI ‘큰손’ 온다” 삼성·SK에 초대형 호재 될까 [비즈360]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어디에, 어떻게 건설할까요?”(샘 올트먼 오픈 AI CEO)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AI의 세계적 확산 주역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한국에 방문한다. 그의 동선은 국빈급 수준의 철저한 보안으로 가려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글로벌 AI 반도체 생산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하며...
2024.01.25 18:16
두산, 10년 만에 대기록? 박정원 체제 첫 ‘매출 20조’ 돌파하나 [비즈360]
두산그룹이 올해 10년 만에 ‘매출 20조원’ 달성을 노리고 있다. 20조 매출은 2016년 박정원 회장 취임 이래 첫 기록이다. 건설기계, 발전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 상승과 협동로봇, 수소, 반도체 등 성장 산업의 약진 여부에 기록 달성 여부가 달려 있다. 25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두산그룹...
2024.01.25 16:49
‘둘이 합쳐 27조’ 현대차·기아, 상장사 영업이익 1·2위 첫 동시 등극 [비즈360]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나란히 사상 처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현대차와 기아는 25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 15조12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4%, 영업이익...
2024.01.25 15:32
SK하이닉스 ‘깜짝 실적’은 시작에 불과…올해 사상 첫 50조 매출에 영업익 9조 쏜다 [비즈360]
SK하이닉스가 지난 4분기 시장의 적자 축소 예측을 완벽하게 뒤집고 3500억원에 근접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올해 반등을 위한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 이 같은 추진력에 힘입어 SK하이닉스는 올해 사상 첫 연 매출 50조원을 돌파하고 9조원 수준의 영업이익까지 달성할지 주목된다. 특히 최근 실적 개선을 이끈 고대역...
2024.01.25 11:02
‘3년 만의 흑자’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영업익 1조 간다 [비즈360]
HD현대의 조선부문 중간지주회사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아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도 성장세를 지속, 지난 2019년 중간지주사 설립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길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3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
2024.01.24 17:12
LG디스플레이 “올해 설비투자 2조원…대형 OLED 매출 20% 성장 목표” [비즈360]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설비투자(CAPEX)에 약 2조원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안정성 강화 기조에 따라 필수 분야에만 투자를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올해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은 점진적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
2024.01.24 16:52
삼성이 2조 넘는 ‘공장’ 독점 못하게…중국이 또 알짜 시장 노린다 [비즈360]
삼성중공업을 필두로 국내 조선사가 독주해 왔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시장에서 중국 업체가 역량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올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할 FLNG 프로젝트 수주를 노리는 모양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위슨 뉴 에너지는 최근 나이지리아 F...
2024.01.24 16:29
해운업계 공룡發 지각변동…“부산항 ‘허브 전략’에 영향 미칠까” 촉각 [비즈360]
글로벌 해운 강자들의 ‘제미니 협력(Gemini Cooperation)’ 결성으로 해운업계의 지각변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로 인한 국내 시장에 미칠 여파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 해운동맹이 제시하고 있는 ‘허브 앤 스포크(Hub and Spoke)’ 전략 속에 부산항만이 제외될 경우 국내 수출 물류에 적지 ...
2024.01.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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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468채 중 14채만 간신히 청약…수도권도 미분양 초비상 [부동산360]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위험이 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신규 공급이 줄줄이 예상돼 있어 수도권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 안성시가 HUG가 관리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10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가 지난 3월 다시 포함됐다. 이어 지난달에도 미분양을 털어내지 못하면서 2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다. HUG는 미분양이 10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