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경제광장 - 민병문> 오늘과 내일의 뿌리는 ‘과거’다
링컨도 남북전쟁 위기에위험 인물 수천명 가두고대법원장 불러 협박했다과거사 정리, 그만 매듭을“노병은 죽지 않고 ‘부활’한다.” 60년 전 참혹했던 한국전쟁을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승리로 이끌었던 미 육군 맥아더 원수의 퇴임 명대사를 패러디한 소곤거림이 장내에 번졌다. 원래 ‘사라진다’는 말 대신 ‘부활...
2012.10.11 11:57
<사설> 증인 무더기 불출석은 국회의 자업자득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지만 증인 채택과 출석을 둘러싼 파열음은 여전하다. 침이 마르도록 정치 쇄신을 약속하기에 ‘이전과는 다르지 않을까’ 일시 기대했지만 ‘역시나’다. 더욱이 대선전이 겹치면서 정략적 증인 채택과 소모적 정치 논쟁에 정책감사는 실종된 지 오래다. 언제까지 이런 한심한 모습을 지켜봐...
2012.10.11 11:02
<사설> 황당한 ‘불산괴담’, 엄하게 대처하길
‘괴담 공화국’이라는 낯 뜨거운 현상이 또 도지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사고를 둘러싸고 해괴망측한 악성루머가 각종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돈다고 한다. ‘불산에 스치기만 해도 사망한다’ ‘불산 한 방울이 떨어져도 뼈가 녹는다’ ‘불산...
2012.10.11 11:02
<프리즘 - 이윤미> 스님과 집사님의 외도(?)
문화를 이해하는 건 벽에 창을 내는 일이다. 종교 간 이해, 화합을 위해 선 이처럼 종교 간 아름다운 만남을 자꾸 만들고 손 잡는 일이 많아져야 한다. 그것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게 좋다.스님과 집사님이 손을 잡았다. ‘불교계 대중가수’ 도신 스님은 최근 6집 앨범 ‘너의 아픔이 다하는 날...
2012.10.11 11:01
<데스크 칼럼 - 정덕상> 박근혜만 보이는 공룡여당
여당의 자중지란은 빠르게 수습됐지만 당내 계파가 잘개잘개 쪼개져 있는 치부도 드러내고 말았다‘. 朴바라기’ 드라마의 주인공인 박후보 본인이 갈등의 종결자인 동시에, 시발점에 서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봐야 한다.역시 그랬다. 갈등 해결의 종결자는 박근혜였다. 흔들린 ‘박근혜 대세론’의 책임을 둘러싸고 금세 폭...
2012.10.11 11:00
<쉼표> 독락당(獨樂堂)
단호한 이미지를 얻으려면 이 시가 제격이다. 조정권 시인의 ‘독락당’이다. 독락당(獨樂堂) 대월루(對月樓)는/ 벼랑 꼭대기에 있지만/ 예부터 그리로 오르는 길이 없다/ 누굴까, 저 까마득한 벼랑 끝에 은거하며/ 내려오는 길을 부숴버린 이”‘그 이’가 누군지 알 수 없지만 벼랑 꼭대기에 홀로 달을 맞으면서 내려올 사...
2012.10.10 11:57
<현장에서 - 정태일> 혁신가에서 야누스된 잡스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은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의 사망 1주기였다. 현재 애플 CEO인 팀 쿡은 “스티브가 세상에 준 최고의 선물은 애플이다. 그 어떤 회사도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했고,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며 잡스를 애도했다. 쿡의 말대로 잡스는 세상을 바꿨다. 그는 아이폰, 아이...
2012.10.10 11:56
<헤럴드 포럼 - 박상근> 투자 우선순위와 반값등록금
반값등록금 대선 이슈로 부상표도 좋지만 대학 자구노력 우선무리한 지원 되레 백년대계 망쳐600만 극빈층 민생정책이 우선지난해 대학생들이 정부에 반값등록금 이행을 촉구하며 벌인 촛불집회 이후 반값등록금이 대선 이슈로 자리 잡았다. 반값등록금도 교육 투자의 한 분야다. 여야 대선 후보들이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세...
2012.10.10 11:55
<사설> 정경분리 외면한 한 · 일 통화스와프
한국과 일본 정부는 이달 말 끝나는 양국 간 통화 스와프 협정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이로써 700억달러인 두 나라 간 통화 스와프 규모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인 130억달러로 줄어들게 됐다. 정부 당국자는 “정치적 고려 없이 순수한 경제적 관점에서의 결정”이라고 강조하지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
2012.10.10 11:27
<사설> 야권후보 단일화 가부간 조기 결정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 간에 단일화 논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예상과는 달리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안 후보였다. 그는 “정치인은 모든 이권과 단절하고 조직화된 소수보다 힘없는 다수의 편에 서야 한다”며 기존 정당의 구태정치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
2012.10.10 11:27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연재 기사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