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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키워드로 보는 2024년 경제 전망 [조원경의 경제·산업 답사기]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024년 세계 경제가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가 발간한 ‘매크로 아웃룩 2024(Macro Outlook 2024)’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어려운 시간은 끝났다”고 밝혔는데 우리와 세계경제 여건을...
2024.01.03 11:34
[사설] 금투세 폐지, ‘총선용’ 불식시킬 공론화 과정 거쳐야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증시 개장식에 참석해 내년 1월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백지화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구태의연한 부자 감세 논란을 넘어 국민과 투자자, 우리 증시의 장기적 상생을 위해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며 “임기 중 자본시장 규제 혁파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2024.01.03 11:24
[사설] 이 대표 피습, 혐오와 극단의 정치가 초래한 후진적 테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으로 신년 정국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당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을 떠난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가 주춤해지면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급박하게 돌아가던 여야 각 당의 공식 일정도 대부분 중단되거나 축소됐다. 정치권이 숨을 죽인 채 이 대표...
2024.01.03 11:24
2024년 세계 경제는 지정학이 결정한다 [제프리 삭스 - HIC]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980년께부터 2010년까지 세계 경제는 주로 국제 무역·금융·기술 등 경제적 요인에 의해 좌우됐다. 그 30년의 기간 동안, 세계 총생산 및 무역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 경제가 재...
2024.01.03 11:20
[사설] 31년만의 대중적자...확 바뀐 무역환경 새 활로 열어라
지난해 무역수지가 99억7000만 달러 적자로 기록됐다. 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였던 2022년(477억8000만 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자동차·선박 등의 수출호조와 하반기부터 반도체 수출이 회복되면서 그나마 선방할 수 있었다. 주목할 것은 한국 수출입 구조의 패러다임 변화다. 최대교역국인 중국과의 교역에서...
2024.01.02 11:11
[사설] 민생 거듭 강조한 尹대통령, 이제 의미있는 결과 내놔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발표한 신년사의 핵심은 ‘민생’이라 할 수 있다. 올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규정한 것을 비롯해 신년사 전반에 걸쳐 9차례 ‘민생’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윤 대통령은 “경제적 성과와 경기회복의 온기가 국민 여러분의 삶의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도록 ...
2024.01.02 11:11
[데스크칼럼] 팍팍한 현재, 암울한 미래...희망의 새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새해 첫 출근길, 희망과 기대가 가득해야 하겠지만 마음이 유독 무거웠던 건 나만의 느낌이 아니었을 것 같다. 속된 말로 당장 먹고 살기가 힘들고, 다가올 미래 또한 불안해서다. 지난해 우리네 삶은 여느때보다 버거웠다. 코로나19에 풀린 거대한 돈뭉치는 물가를 천정부지로 뛰게 했고,...
2024.01.02 11:10
부동산PF 난리 났지만, 내년 증시는 괜찮을 이유…새해 경제전망②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년 증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미·중간 대치는 날로 첨예해지고 있고, 패권을 잃은 러시아의 울분도 날로 커지는 모습이다. 고조된 갈등이 평화적으로 해소된 사례는 역사적으로 드물다. 내년 투자 전략에서 전쟁의 변수도 꼭 고려해야 할 이유다. 예상되는 파장 등을 사전에 고려해 만에 하나 충돌사태가...
2023.12.29 13:58
[사설] PF 리스크 현실화, 실물경기 전이 선제 차단해야
과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으로 유동성 위기에 몰린 태영건설이 28일 강제 구조조정 절차를 밟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했다. 살얼음판을 걷듯 불안불안했던 PF 부실 리스크가 결국 현실화한 것이다. 채권단이 내년 1월11일로 예정된 1차 협의회에서 이를 받아들이면 2013년 쌍용건설에 이어 10년만에...
2023.12.29 11:02
[사설] 2024 정치권, ‘견리망의→견리사민’으로 환골탈태 하라
2024 청룡의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언제나 ‘희망 가득’인 법이다.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이 모두에 넘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2023년 한해, 참으로 힘들었다. 서민은 고금리·고물가 앞에서 생활고에 허덕였고 자영업자는 소비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빚만 쌓였다. 기업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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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동탁 그 후…2024년 대한민국에의 교훈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기 189년 동탁이 중국의 권력을 장악한다. 중국 역사상 군벌의 첫 집권이다. 당시 동탁은 이민족과의 전투, 황건적 소탕, 반란 진압으로 꽤 유명했다. 전공은 크지 않았지만 부하들과 의리가 깊어 따르는 병사가 많았다. 당시 국정을 농단하던 십상시(十常侍) 견제를 위해 외척인 대장군 하진(何進) 지방 군벌들을 중앙으로 소집하자 가장 먼저 응해 정권을 장악한다. 고대 정치 군인의 전형이다. 군벌 시절부터 동탁은 탐욕스럽고 상관의 지시를 무시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한(漢) 역사에서 4대 역적으로 꼽히는 망탁조의(王莽・ 董卓・曹操・司馬懿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