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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헤럴드pic] 발언하는 심재철 원내대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안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3.17 09:51
[헤럴드pic] 발언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하여 현안과 관련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3.17 09:50
코로나19에 총선 재외선거 일정도 삐걱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4월 21대 총선 재외 투표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미주, 유럽, 아시아, 남미 등지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물리적으로 투표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정치권 및 외교가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
2020.03.17 09:48
정의당, 재신임 류호정 “바보 같은 일” 대리 게임 논란 해명
‘대리 게임’ 논란에도 불구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재신임 된 류호정 후보가 “대리 게임으로 전혀 이득을 얻지 않았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강하게 소명했다. 류 후보는 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동아리 회장, 대회 출전 등 이력들이 그 때(대리 게임)와 결부...
2020.03.17 08:21
서병수, 부산진갑 출마선언…“文정권 심판 앞장”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16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진갑 출마를 선언했다. 서 전 시장은 “문재인 정권은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죽여버렸다”며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
2020.03.16 16:30
“연석회의는 고려 안해”…코로나19 추경 여야 막판 대치
코로나19 추경을 논의하는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여야 간사 회동이 16일 열렸지만 막판까지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중으로 심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날 본회의 통과가 예정된 추경안도 막판까지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회동 시작 전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는 “(지난주)금요일 소위를 열었지만...
2020.03.16 15:55
민주당, 탈원전 이어 탈석탄으로 ‘그린뉴딜법’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2050년 탄소 제로 사회를 실현하는 ‘그린 뉴딜기본법’을 골자로 한 4·15총선 에너지 공약을 16일 발표했다. 지난 대선 공약했던 탈원전에 이어 탈석탄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2050년 그린 뉴딜 비전을 통해 탄소중...
2020.03.16 14:23
[총선D-30…험지 뛰는 젊은 도전자들] “싸움의 정치 대신 희망 일굴 것”
“현장 분위기는 냉정하다.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또 시장과 야당에 대한 실망도 많다” 4·15 총선에서 정부 여당의 최대 약세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대구 동구갑에 출사표를 던진 서재헌(41)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한 현지 민심이다. ‘험지’에 나선 서 후보의 가장 큰 무기는 40대 초반의...
2020.03.16 11:26
[총선D-30…험지 뛰는 젊은 도전자들] “제대로 된 호남보수 보여줄 것”
“아이고, 귄한(귀한) 애가 뭣허러 이런데 왔어.” 흔히 말하는 ‘실세’도 아니다. 고향도 대구다. ‘정치 신인’에 심지어 미래통합당이다. 지역민들이 먼저 걱정해줄 정도다. 어딜 보나 호남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천하람(34) 변호사는 오는 4·15 총선에서 전남 순천·...
2020.03.16 11:26
통합당, ‘김종인 등판 카드’ 무산…黃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맡기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6일 4·15 총선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황 대표가 직접 맡는다. 마지막까지 유력하게 검토됐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등판은 결국 무산됐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가 직접 상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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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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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