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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험지 뛰는 젊은 도전자]민주당 사지 대구에 뛰어든 40대 서재헌 민주당 동구갑 후보
“현장 분위기는 냉정하다.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또 시장과 야당에 대한 실망도 많다” 정부여당의 최대 취약지 중 하나인 대구 동구갑 총선에 나선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한 현지 민심이다. 지난 총선에서 2석의 국회의원, 그리고 지방선거에서는 구청장 및 광역·기초 자치단체 의원 당상수를 ...
2020.03.16 11:08
(종합)김정화 민생당 대표, 비례연합당 “전혀 관심 없어”…계파 갈등은 여전
민생당이 16일 최고위원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계파 갈등을 이어갔다. 전날 진행된 지역구·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공직선거후보자추전 규정 의결로 표면화된 대안신당·민평당계 대 바른미래당계 대립이 커지는 모양새다. 대안신당계 황인철 최고위원은 전날 의결이 ‘날치...
2020.03.16 11:05
[험지 뛰는 젊은 도전자]순천행 천하람 “제대로 된 ‘호남보수’ 보여주겠다”
“아이고, 귄한(귀한) 애가 뭣허러 이런데 왔어.” 흔히 말하는 ‘실세’도 아니다. 고향도 대구다. 학연, 지연은커녕, ‘정치 신인’에 심지어 소속정당은 미래통합당이다. 오히려 지역민들이 먼저 걱정해줄 정도다. 어딜 보나 호남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천하람(34) 변호사는 오는 4&...
2020.03.16 11:05
홍준표, 황교안에 “입 다물고 종로에나 집중하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향해 “그대는 이제 그만 입 다물고 종로 선거에나 집중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황 대표가 기막힌 말을 했다. 참 가관이다”며 “협량정치, 쫄보 정치를 하면서 총선 승리보다는 당내 ...
2020.03.16 11:05
민생당, 공관위 구성 의결 두고 갈등 증폭 “월권” vs“정상절차”
민생당이 16일 최고위원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두고 다시 한 번 당내 갈등을 이어갔다. 전날 진행된 지역구·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공직선거후보자추전 규정 의결로 인해 대안신당·민평당계 대 바른미래당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다. 대안신당계 황인철 최고위원은 전날 의결이 ‘...
2020.03.16 10:45
주호영, 홍준표 대구 수성을 출마에 “곤혹스럽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은 16일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매우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당의 공천을 받은 저로서는 이웃이자, 또 제가 오랫동안 의원을 했던 지역에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의 공천을...
2020.03.16 10:39
통합당, ‘김종인 카드’ 결국 무산…黃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맡기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6일 4·15 총선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황 대표가 직접 맡는다. 마지막까지 유력하게 검토됐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등판은 결국 무산됐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가 직접 상임 선...
2020.03.16 10:22
[헤럴드pic] 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해 현안과 관련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3.16 10:20
[헤럴드pic] ‘우리는 반드시 극복합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해 현안과 관련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3.16 10:20
[헤럴드pic] 인사명령 요청서를 받은 황교안 대표
전 새보수당 사무처 당직자들이 16일 오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는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 앞에서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황교안 대표에게 인사명령 요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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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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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