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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30년이면 동아시아 원전 세계의 4분의 1에 달해
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원전 폭발사고로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누출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30년이면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에서만 총 146기의 원전이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이럴 경우 전세계 원전의 4분의 1이 환태평양지진대 인접지역인 동아시아에 위치하게 된다...
2011.04.25 09:00
국고보조금 ‘꿀꺽’...어린이집 원장 덜미
인천서부경찰서는 근무하지 않는 보육교사를 근무하는 것처럼 허위로 신고해 국가보조금 수천만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로 어린이집 원장 A(45ㆍ여)씨 등 4명을 적발, 25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천시 서구 소재 B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지난 2008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실제 퇴사...
2011.04.25 08:49
양천구 내달 미스터리샤퍼제 시행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민원접점부서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직접 민원인이 되어 다른 자치구를 방문, 친절도 등을 평가해보고 장단점을 분석해보는 ‘미스터리 샤퍼(Mystery Shopperㆍ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직원들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사람들)’제를 5월 중에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천구청 민원여권과 및...
2011.04.25 08:45
홧김에...전 여친 차 훔친 30대
헤어진 여자 친구의 차를 훔친 30대 남자가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5일 야간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C(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5시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의 여자친구 Y(28)씨 집에 몰래 들어가 방안에 있던 차 열쇠를 갖고 나와 집 앞에 주차된 아반떼 승용차를 몰래 타고 간...
2011.04.25 08:27
희망보직란에 ‘사장’기재...간큰 직장인 해고 정당
희망 보직에 ‘사장’이라고 적은 간큰 직장인을 해고했다면? 과연 정당할까. 법의 잦대로 볼때 이 해고는 정당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이인형 부장판사)는 사원면담카드의 희망보직란에 ‘사장’이라고 기재한 환경미화원 박모(48)씨가 “부당 해고를 취소해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를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패...
2011.04.25 08:06
<포토뉴스>한화건설,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은 지난 주말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1 우수협력사 간담회’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에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총 119개 협력사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기술개발과 공사수행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우수 협력사 8개...
2011.04.25 08:03
강남인강서 EBS 특강도 듣는다
앞으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에서 ‘EBS교재 요약 특강’을 들을 수 있게 된다.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EBS(사장 곽덕훈)가 오는 26일 강남구청 큰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공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로써 온라인 수능방송의 양대 산맥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
2011.04.25 08:01
무면허 운전한 10대女, 4중 충돌...2명 사망·5명 부상
25일 오전 1시 30분께 경남 창원에서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김모.18.여)가 앞서가던 SM7 승용차(운전자 진모.44)를 추돌,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이날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명서사거리 인근에서 김양이 몰던 쏘나타 승용차는 중앙화단을 넘어 반대편 차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1t 화물차(운전자 김모.44, 차주 김모.4...
2011.04.25 07:50
아이 앞에서도...'인면수심' 성폭행범 중형
대낮에 임신 9개월째인 여성, 생후 10개월 된 아이를 안고 있는 주부 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 상습적으로 수 차례 성폭행과 강도짓을 저지른 남성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4차례에 걸쳐 성폭행ㆍ강도 행각을...
2011.04.25 06:58
‘사장되고 싶다’고 했다가 해고.. 법원 판결은?
회사에서 원하는 자리를 묻는 질문에 ‘사장’이라고 답했다가 결국 해고 조치된 직원이 법정싸움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이인형)는 사원면담카드의 희망보직란에 ‘사장’이라고 기재한 환경미화원 박모(48)씨가 “부당 해고를 취소해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를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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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