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엄마들도 아이와 함께 공연보자”
이제 엄마들도 마음놓고 뮤지컬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됐다.4일 개관하는 서울 한남동의 ‘블루스퀘어 뮤지컬전문공연장(삼성전자홀)’은 공연장 내 ‘모자동석(母子同席)’을 설치했다. 집에 두고 가자니 돌봐줄 사람 없고, 공연장에 데리고 가자니 훼방꾼이 될까 안절부절하던 엄마 관객들은 이제 눈치보지 않고 뮤지컬을 ...
2011.11.02 10:57
하늘서 본 소쇄원·법성포 …‘한국의 美’ 3D로 담다
단순 항공촬영 벗어나잘못된 표기·전문용어 등알기쉽고 정확하게 풀어사재 12억 들여 역사 재해석방대한 문화재 정보도 담아문화재 백과사전 방불우리 문화와 정신의 결정체인 문화재 900여점을 항공 촬영으로 담아낸 ‘하늘에서 바라본 한국의 숨결’(다래나무)이 김치연 상명대 겸임교수의 3년여 작업 끝에 발간됐...
2011.11.02 10:08
왈츠로 푸는 ‘갈매기’,‘갈매기는 비극 아닌 코미디’..오경택 감각 재탄생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가 고전의 현대적 해석에 능한 연출가 오경택의 감각으로 재탄생한다. ‘갈매기=비극’이라는 공식을 깨고 ‘갈매기=코미디’라는 해석에 방점을 찍었다. 또 ‘갈매기=어렵다’는 등식도 ‘갈매기=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해석하는 유연함을 더했다. ‘갈매기’는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호프가...
2011.11.02 09:43
‘탱크’ 배순훈관장,국회의원에 ‘6번 사과’後 사퇴결심?
미술관장직에 큰 애착을 보였던 배순훈(68)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전격적으로 사퇴한 것과 관련해 문화계에서 원인 분석이 한창이다.배순훈 관장은 지난 10월 10일 정부에 사표를 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일 이를 최종 수리함으로써 퇴진했다. 임기를 4개월 여 남겨놓은 상태인 데다, 연임까지도 조심스레 점쳐지던 상황이어...
2011.11.01 16:25
‘칼의 노래’ 번역, “압축파일을 여는 것 같았다”
“문장이 길지 않고 내용이 많고 복잡해 zip파일(압축파일)처럼 알기가 어려웠다”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선정하는 제19회 대산문학상 번역상을 수상한 번역가 하이디 강은 독일어로 번역, 출간한 김 훈의 ‘칼의 노래’에 대해 심상을 담아내는 함축적인 표현이 많아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말했다.외국어대 독...
2011.11.01 14:55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전격 사퇴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이 1일 사퇴했다. ‘탱크 사장’에서 미술관장으로 변신해 활약했던 배 관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했고 1일 수리됐다. 임기는 2월까지였다.이영란 기자/yrlee@heraldm.com
2011.11.01 14:39
가요계, 크리스마스 & 연말 티켓전쟁…‘진짜 가수들의 大戰’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가요계는 이미 티켓전쟁에 돌입했다. 국내 굵직한 가수들은 모두 공연을 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다. 올해 말에도 김장훈ㆍ싸이, 컬투, 이문세, 조용필, 이승철, 김동률, 이적 등 공연계 티켓파워들이 몰려온다. 덩달아 한정된 기간에 쏟아지는 최상급 공연 중 어떤 공연을 선택할지 관객...
2011.11.01 11:04
사회공헌 인색 루이비통...정자나무 가꾸기 왜?
한국의 문화유산을 가꾸는 사업을 펼쳐온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의 ‘정자나무 가꾸기 사업’이 10년째를 맞았다. 이를 기념해 이번에는 루이비통이 사업 후원을 해 관심을 모은다. 한국에서 돈을 거의 쓸어담다시피 하며 연간 수천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면서도 사회공헌에는 인색했던 루이비통이 어째서 한국 지...
2011.11.01 10:43
어떤 콘서트 갈까?…연말‘티켓 전쟁’벌써 후끈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가요계는 이미 티켓전쟁에 돌입했다. 국내 굵직한 가수들은 모두 공연을 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다. 올해 말에도 김장훈ㆍ싸이, 컬투, 이문세, 조용필, 이승철, 김동률, 이적 등 공연계 티켓파워들이 몰려온다. 덩달아 한정된 기간에 쏟아지는 최상급 공연 중 어떤 공연을 선택할지 관객...
2011.11.01 10:42
전통공예,세련된 새 미감을 입다..‘설화문화전’
우리의 격조 있는 전통예술이 새로운 미감으로 우리 곁에 가까이 왔다. 숨가쁘게 변모하는 현대문명의 급물결 속에서 묵묵히 자기의 길을 걸어온 장인들이 만든 섬세한 한지발이며 아름다운 도자기 연적, 질박한 전통장석, 그리고 매끈한 낙죽장도가 너른 공간에서 오롯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것도 루이비통, 까르띠에, 프...
2011.11.01 10:40
5151
5152
5153
5154
5155
5156
5157
5158
5159
5160
연재 기사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