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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지만 기독교인 아니다
혹자가 말했다. '예수를 믿지만 기독교인은 아니다'여기엔 굉장히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국내에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다. 이 종교를 믿는 이들은 한 없이 착해야 하고, 그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가장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부류가 기독교인이니 기독교인에 속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국내 정치인의 대부...
2011.01.07 15:47
겨울 산사 선방에서 무슨 일이?
(2010, 불광출판사)는 1973년 신동아에 연재되었던 글로 1993년과 2000년에 출간된 적이 있다. 10월 15일에서 1월 1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상원사(上院寺)’로 모여든 스님들의 선방생활 기록이다. 곰과 개구리가 동면을 하는 동안 깊은 산사의 선방에선 스님들이 수도에 전력을 다하는 동안거(冬安居)가 시작되는 것이다...
2011.01.07 15:46
쉿! 5년 후, 그 불안한 전주곡
(2010, 한국경제신문)가 출판되었다. 우리만 모르는 뭔가가 있다니! 찝찝하고 궁금해서 도저히 읽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책이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만 모르는 5년 후 한국경제다. 기름 값이 천정부지로 다시 치솟고 있다. 서민들은 올 연말이 너무 춥다고 얘기한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어...
2011.01.07 15:43
재즈는 늙지 않는다…단지 진화할뿐
강대관·김준·류복성 1세대예술의 전당서 28일 한무대남무성 영화감독 공연 연출“한국재즈 방향성 제시할 것”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한국 재즈의 역사가 오른다. 오는 28일 한국 재즈 1세대 뮤지션이 지난달 개봉한 영화와 같은 제목의 ‘브라보! 재즈 라이프’ 콘서트를 연다. 트럼펫의 대가 강대관, 국내 유일한 남성 ...
2011.01.07 14:36
2010년 최고 티켓파워 종결자는?
2010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은 무엇이고 배우는 누구일까. 6일 인터파크INT는 각 공연 장르별로 2010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배우를 가리는 ‘2010 골든티켓 어워즈’를 진행한 결과, 티켓파워 작품은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모차르트!’였다고 밝혔다. 가장 큰 티켓파워를 보여준 배우로...
2011.01.07 14:12
한국 재즈의 역사, 무대에 오르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한국 재즈의 역사가 오른다. 오는 28일 한국 재즈 1세대 뮤지션들이 지난달 개봉한 영화와 같은 제목의 ‘브라보! 재즈 라이프’ 콘서트를 연다. 트럼펫의 대가 강대관, 국내 유일한 남성 재즈보컬 김준,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기, 한국 재즈의 대모로 불리는 박성연, 드럼과 봉고의 장인 류복성 등은...
2011.01.07 09:00
연극 ‘대머리 여가수’ 웃음 가득 포스터 공개
악어컴퍼니는 6일 ‘무대가좋다’ 시리즈의 여섯번째 연극 ‘대머리 여가수’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이번 연극에서 각색, 연출, 배우까지 맡은 안석환의 엉뚱하고 코믹한 표정을 그대로 살려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석환은 연극 ‘대머리 여가수’를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각색했다. 이오네스코의 원작이 영국 중...
2011.01.06 17:08
한국 재즈의 역사, 무대에 오르다
한국 재즈의 역사가 무대에 오른다.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한국 재즈 1세대 뮤지션들이 총 출동해 ‘브라보! 재즈 라이프’ 공연을 꾸민다. 지난달 개봉한 재즈 평론가 남무성 감독의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에 출연한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로 한국 재즈의 현재를 확인하고 재즈 장인들의 예술 세계도 엿볼...
2011.01.06 17:06
막강 존재감으로…뮤지컬돌이 떴다
뮤지컬 티켓파워 된 아이돌의 색다른 도전빅뱅의 대성과 승리, 소녀시대의 태연과 제시카, 슈퍼주니어의 희철과 강인.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유노윤호와 시아준수에서 옥주현과 바다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자. 아이돌을 빼놓고 얘기가 안 되는 것은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뿐이 아니다. 뮤지컬에도 아...
2011.01.06 14:11
젊은 작가와 함께 ‘현대사진의 매혹’에 빠져볼까
바야흐로 ‘전 국민이 사진작가’인 시대다. 너나없이 카메라를 소유하고 수시로 사진 찍기에 골몰한다. 우리나라 국민처럼 사진 찍길, 그리고 사진 찍히길 좋아하는 국민도 흔치않다. 그런데 정작 삶의 일거수 일투족을 사진으로 부지런히 담아내 작업하는 이 시대 젊은 작가들이 꽤 많이 포진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2011.01.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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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노치원 백기든 여의도 시범아파트… 65층 아파트 고지 보인다 [부동산360]
데이케어센터(노인돌봄센터) 기부채납으로 서울시와 갈등을 겪던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가 마침내 정비구역지정 주민 공람 절차에 돌입했다. 54년차 노후 단지인 시범아파트는 최고 65층, 2473가구로 재탄생한다. 14일 영등포구청은 이날부터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공람 중이다. 시범아파트는 1971년 12월 준공된 단지로 현재 최고 13층, 1584가구 규모다.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며 구체적 평형은 ▷60㎡ 이하 3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