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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셔틀외교 복원한 한·일, 안보·경제 미래로 나아가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 만이다.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두 달이 채 안 돼 셔틀외교가 정상화된 것이다. 기대...
2023.05.08 11:11
[사설] 한미 금리차 사상 최대, 더 급해진 경기 방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다소 완만해지고는 있지만 쉽사리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3차례 연속 베이비스텝을 밟은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4.75~5.00%인 미국 기준금리는 5.00~5.25%로 올랐다. 이번 인상까지...
2023.05.04 11:22
[사설] 재정고갈 부른 기본소득 대폭 손질한 伊의 개혁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이탈리아 정부가 저소득층에 지급하던 기본소득 격인 시민소득을 대폭 축소하고 사실상의 실업수당 형태로 전환했다. 매달 가구 평균 81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내년부터 51만원으로 축소하고 기간도 최대 1년으로 줄였다. 이 기간에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취업활동을 했다는 사실도...
2023.05.04 11:22
[라이프칼럼] 치유의 자연이 곧 병원
“60이면 이젠 나이를 생각해야 해. 꼭 병원에 가봐.” 얼마 전 한 모임에서 “귀농·귀촌강의차 장시간 운전하다 보니 허리가 불편하다”고 하자 이구동성으로 건넨 지인들의 충고다. 사실 잦은 허리 고장은 장시간 운전보다 농사일 탓이 더 크다. 강의일정을 봐가며 자연의 시계에 맞춰 밭두둑을 만들고 일부 비닐과 제...
2023.05.04 11:21
[특별기고] 국방혁신 4.0 마중물될 ‘한국형 DIU ’ 설립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목표로 우수한 민간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군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국방부는 앞서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혁신·개방·융합에 기반을 둔 국방R&D 체계 정립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민·군 가교 역할을 수행할 ‘한국형 DIU(국방혁신단)’를 신설하고, 미래 ...
2023.05.03 11:24
[사설] 방미 성과 尹대통령, 야당지도부와 회동에 과단성 보여야
사실상 5월 첫날인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은 어느 때보다 분주했다. 이날 오전에는 TV로 생중계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 방문 결과를 설명했다. 또 낮에는 용산대통령실 앞 정원 ‘파인그라스’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회동을 하고 방미 성과와 국내 현안을 놓고 2시간가량 환담했다. 이어 저녁에는 같은 장소에...
2023.05.03 11:23
[사설] 의료연대 파업, 직역 이기주의 벗어나 타협점 찾길
우려했던 의료계 파업이 현실화하고 있다.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에 반발하는 의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 관련단체가 3일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보건복지의료연대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3일 오후 전국 각 시도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 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선언...
2023.05.03 11:23
[헤럴드시사] 돈봉투 사건,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
지난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들의 통화 녹음파일에 송영길 전 대표가 직접 돈봉투를 살포한 정황이 언론에 보도되고, 돈봉투를 받은 의원들이라면서 검증되지 않은 명단이 지라시로 돌았다. 급기야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송 전 대표가 검찰이 출석을 요구하...
2023.05.03 11:22
[고은결의 현장에서] 재난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우리 사회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간주할 것인가.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정책실패로 인한 사회적 재난이므로 국가의 직접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 다른 사기범죄 피해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반론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결론은 세금을 투입해 피해자들의 전세보증금을 보...
2023.05.03 11:20
[홍성원의 영점조정] ‘글로벌 허브’도 되고 해외도 진출하겠다는 한국금융
돈은 돈이 불린다.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부(富)를 쌓긴 여간 어렵지 않다. 이익이 날 만한 곳이어야 투자자가 몰리고, ‘돈을 융통한다’는 의미의 금융(金融)이 꽃 핀다. 이런 흐름은 역사가 증명한다. 문명의 발상지에서 문자가 발명된 건 금융계약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12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선 현대적 금융...
2023.05.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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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매년 수십만원 절약, 비싼 5G 왜 써?” 알뜰폰 7개월 통신비 ‘0원’ [IT선빵!]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업체에 망을 제공하는 통신 3사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늘리면서 공짜 요금제가 등장한 것”이라며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기에 고객이 요금제를 갈아타며 혜택만 누린다고 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알뜰폰 LTE 가입자는 1215만명으로 전년(943만명)과 비교해 272만명 증가했다. 통신 3사의 LTE 가입자 수는 매월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알뜰폰 LTE 가입자 수는 매월 20만씩 늘고 있는 추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알뜰폰은 중장년층이 사용하는 ‘효도폰’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제는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2030세대가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면서 알뜰폰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작년 12월에 공개한 알뜰폰 ...
IT선빵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