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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주경제시대 연 ‘누리호’의 성공...기업역할 커졌다
국산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국내 개발진이 만든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에 실제 사용할 국내 위성을 실어 보낸 것은 사상 처음이다. 누리호 주 탑재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는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
2023.05.26 11:23
증권가 ‘낡은 관행’에 선전포고…이복현의 ‘변법’ 성공할까 [홍길용의 화식열전]
효공(孝公)이 즉위할 진(秦)은 당시 강국인 초(楚), 위(魏)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구현령(求賢令)으로 인재를 모집한다. 이때 등용된 이가 변법(變法)으로 부국강병을 주장한 상앙(商鞅)이다. 개혁은 늘 기득권을 위협한다. 그들은 상앙의 혁신이 탐탁치 않았다. 감룡(甘龍) : 지혜로운 사람은 법을 바꾸지 않고 다스립니...
2023.05.25 17:48
[사설] 한은 금리 3연속 동결, 경기 활성화 마중물 삼아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5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월과 4월에 이어 3회 연속 동결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3.7%)이 14개월 만에 3%대로 떨어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다소 줄어든 상태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기준금리(현 5.0~5.25%) 동결 가...
2023.05.25 11:33
[특별기고] 한·조지아 FTA는 ‘윈-윈’
조지아와 한국은 보이는 것 이상의 공통점이 있다. 경제 규모와 인구 규모는 제쳐두고, 기본적으로 양국은 독립과 자유를 위한 긴 투쟁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다. 현재 조지아와 한국은 복잡한 지정학적 지역 환경에 놓여 있지만 규칙에 따른 국제질서와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라는 공통의 가치관은 확고하다. 한국은...
2023.05.25 11:32
[최영미 시인의 심플라이프] 예순, 점프는 끝났다?
피아니스트, 요리사 그리고 작가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정형외과 대기실이다. 이십여년 전 손을 다쳐 병원에 갔더니 내 손의 주상골에 미세한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 대학병원 손 전문의사인 그는 손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잘 걸리는 직업병이라며 수술을 권했다. 수술이라니? 나는 내 몸...
2023.05.25 11:32
[사설] ‘노란봉투법’ 강행...파업 만성화 감당할 수 있겠나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결국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24일 환경노동위원회를 열어 국민의힘이 퇴장한 가운데 전격 의결한 것이다. 야당이 수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조만간 본회의 통과도 확실시된다. 대통령실은 이 법이 반헌법적 요소가 크다는...
2023.05.25 11:31
[헤럴드시사] 한국의 외교안보와 ‘디리스킹’ 전략
지난 한 달 동안 정부가 보여준 외교 일정은 숨 가쁠 정도다.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과 ‘워싱턴 선언’ 채택을 시작으로 한일 정상회담, 이어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 그리고 캐나다, 독일, 유럽연합(EU)과 정상회담 등 소위 ‘외교 슈퍼위크’가 진행됐다. ‘워싱턴 선언’은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
2023.05.24 11:25
[사설] 美증시 흔든 AI 가짜뉴스, 탈선 막을 가드레일 단단히
AI(인공지능)가 만든 가짜 뉴스에 미국 증시가 흔들리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각)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국방부 청사 펜타곤 폭발 사진이 올라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 S&P500 지수가 출렁였다. 기존 언론까지 가짜 사진을 진짜로 판단해 퍼 날랐다. 미 국방부가 사실을 알리면서...
2023.05.24 11:21
[사설] 커지는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 조직혁신 계기돼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연일 확산되는 모습이다. 선관위 전·현직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등 4명의 자녀에 이어 지역 선관위 간부 자녀 2명도 경력직 채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선관위는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고 하지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고위 간부 자녀 수명이 정식 ...
2023.05.24 11:21
합법인가 위법인가…KB증권은 왜 고객자산을 비싸게 샀을까 [홍길용의 화식열전]
증권가의 ‘은밀한’ 영업 관행이 드러나면서 대형 금융그룹의 내부통제의 허점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파생결합증권(DLF) 및 라임펀드 사태를 겪은 뒤에도 여전히 수익을 위해 무리한 영업행위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고객 자산에 피해를 입힌 것은 아니지만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법...
2023.05.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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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불패에 목동도 뛴다…안전진단 통과 한 달 1.7억 쑥[부동산360]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올해 초 안전진단을 속속 통과한 목동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금리가 안정되면서 상급지인 목동으로 인근 주민들의 갈아타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13단지 전용 98㎡는 이번달 18억 3000만원(11층)에 거래됐다. 전달 거래가격인 16억 6000만원(2층) 보다 1억 7000만원 높은 가격이다. 해당 아파트가 18억원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목동신시가지 5단지 전용 65㎡도 이달 15억 9000만원(9층)에 거래됐는데, 이는 3월 거래된 14억 9000만원(5층)보다 1억원 높은 가격이다. 또 해당 평형은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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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십만원 절약, 비싼 5G 왜 써?” 알뜰폰 7개월 통신비 ‘0원’ [IT선빵!]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업체에 망을 제공하는 통신 3사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늘리면서 공짜 요금제가 등장한 것”이라며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기에 고객이 요금제를 갈아타며 혜택만 누린다고 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알뜰폰 LTE 가입자는 1215만명으로 전년(943만명)과 비교해 272만명 증가했다. 통신 3사의 LTE 가입자 수는 매월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알뜰폰 LTE 가입자 수는 매월 20만씩 늘고 있는 추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알뜰폰은 중장년층이 사용하는 ‘효도폰’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제는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2030세대가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면서 알뜰폰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작년 12월에 공개한 알뜰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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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