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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커피, 그렇게 자꾸 마시면 큰 병에 걸립니다 [식탐]
뜨거운 커피는 일회용 컵에 담지 않아도 문제가 된다.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65도 이상’으로 제공되는 뜨거운 음료를 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인인 2A군으로 분류했다. 커피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뜨거운 온도가 식도암 위험을 높인다는 뜻이다. 실제로 2016년 ‘란셋 종양학회지’에...
2023.03.12 14:11
“시커먼 손으로 정신없이…” 입대면 ‘홀린다’는 음식 [식탐]
칼솟타다를 우리나라에서 맛보고 싶다면 구운 대파를 이용하면 된다. 와인바 위키드와이프의 박다예 셰프는 “대파를 생으로 사용할 때는 알싸한 매운 맛이 있지만, 불에 구우면 달큰한 맛이 올라오고 씹는 식감도 더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위키드와이프에서는 대파를 이용해 칼솟타다가 연상되는 ‘로메스코 치킨’ 요리...
2023.03.11 14:11
BTS만 ‘보라’?…“한국인, 보라색 많이 먹어야” [식탐]
한국은 전 세계에서 채소를 많이 먹는 국가로 유명하지만 아쉽게도 일상 밥상에서 보라색 계열은 자주 보기 어렵다. 대부분 녹색이나 흰색 계열들이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암웨이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소 가장 많이 섭취하는 채소·과일은...
2023.03.08 17:16
건강해지려면 쌀에 이것저것 섞은 밥을 드세요 [식탐]
팥은 다른 잡곡에 비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미리 냄비에서 팥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끓여주면 좋다. 멥쌀·찹쌀·조·기장·수수·검정콩은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리는 것이 좋다. 요즘 유행하는 무쇠솥에 잡곡밥을 지을 때에는, 우선 검정콩을 밑에 깔고 위에 멥쌀을 놓는다. 다음으로 팥, 수...
2023.03.06 18:11
앙버터·크로플 같은 요즘 ‘유행 빵’, 건강에는 ‘최악’? [식탐]
요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금빵은 어떨까. 소금빵은 지난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도 주요 배달 메뉴인 치킨, 피자, 중식 등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주문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유행처럼 번지는 소금빵은 ‘시오빵’으로도 불린다. ‘시오(鹽)’는 소금을 뜻하는 일본어로, 소금빵도 일본에서 처음 나왔다....
2023.03.05 20:56
“케토 식단 대신 떴다”…요즘 인기인 이 식단 [식탐]
단백질 역시 마찬가지다.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미션에 모두가 몰두하면서 불필요한 양까지 먹기 쉬우나, 과도한 단백질 식단을 오래 유지하면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김은미 강북삼성병원 영양사는 “지나친 단백질 섭취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콩팥 기능이 약화된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
2023.03.04 08:46
“이렇게 놀란 적은 처음”…스타벅스 CEO도 감탄한 신메뉴 [식탐]
커피에 올리브오일을 넣은 것은 ‘건강 음료’의 반영에서 그치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이탈리아에서 2018년 첫 매장을 오픈했으나, 현재 매장 20여 곳을 운영하며 기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실정이다. 이탈리아는 커피 자부심이 높은 나라이면서, 크고 작은 현지 업체가 골목마다 널려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지인이 애정하...
2023.03.01 08:46
비빔밥에 올려 ‘한입’…멍게·우엉, 지금이 제철 [식탐]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봄의 문턱에 들어선 요즘은 제철 음식이 더욱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시기다. 곧 다가올 3월의 제철 수산물로는 향긋한 멍게를, 채소 중에는 아삭한 우엉을 꼽을 수 있다. 멍게, 아연·타우린 함량 높아…면역·피로해소 ‘도움’ 고기나 생선의 찜요리에 아삭한 식감과 식이섬유를 보충하려...
2023.02.27 16:16
우유, 뼈건강에 정말 도움?…“많이 마시면 골절 위험↑” [식탐]
우유에 대해 기존의 통설에 반하는 연구 결과가 최근 잇따라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 의학계나 영양학계에서는 의견이 엇갈린 상태다. 우유가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들도 꾸준히 보고돼왔기 때문이다. 2018년 ‘골다공증 국제저널’에 실린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의 논문은 “20년간 중년층 12만명을 추적조사한...
2023.02.26 09:36
“그래놀라, 그냥 먹다 살쪘네”…확인안한 ‘이것’이 원인 [식탐]
이러한 인기에는 귀리의 ‘후광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그래놀라의 경우 귀리의 슈퍼푸드 이미지를 강하게 전달하면서 설탕이 들어간 콘플레이크 시리얼보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건강식’으로 홍보되는 그래놀라 역시 ‘설탕이나 첨가물 첨가’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제조 과정에서 기름·설탕 또는 기...
2023.02.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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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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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에서도 뱅크런?…“은행에 예금하면 호구”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과 유럽에서 시중자금의 예금 탈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행 경영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서 예금이 잘 보호될지 불안한 데다 물가상승률 대비 이자도 시원치 않기 때문이죠. 채권금리 상승으로 머니마켓펀드(MMF)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시장형 상품의 수익률은 예금이자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지요. 비단 나라 밖 얘기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감지됩니다. 국내 은행의 경영이 불안한 것은 아니지만 이자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초(超)저금리 시대 우리나라 은행들이 막대한 이자이익을 거둔 비결 가운데 하나가 저(低)원가성 조달입니다. 요구불예금이 대표적이지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예금자에게 이자를 거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