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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종전 선언했으나 갈 길이 멀었다
미국의 이라크 전쟁 종전 선포는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무모한 전쟁 발발의 반성과 이로 인한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가 가져온 세계적 경제위기, 또 다른 전선 형성의 가능성 등 후유증이 심하다. 미국은 지난 15일 마지막 주둔군 부대에서 성조기 하강식을 갖고 종전을 공식 선언했다. 한때 17만명 규모에 이르던 미군 병력...
2011.12.19 10:58
中 샥스핀을 거부하기 시작하다
우리가 중국음식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상어지느러미(魚翅, Shark’s Fin)다. 상어지느러미는 음식 재료로서 부와 명예, 권력과 영예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無翅不成宴”(지느러미 없는 잔치는 잔치가 아니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즈니스 오ㆍ만찬, 결혼 피로연, 귀빈 대접 등의 자리에 항상 ...
2011.12.19 10:58
내년 양대선거 앞두고 정치권이 가야할 길
내년 4월 국회의원 및 12월 대통령, 양대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기성 정치에 대한 불신으로 여야 정치권이 국민 지지를 획득하기 위한 변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당은 정권 쟁취를 위해 범야권 통합에 매진하고, 여당은 재집권을 위해 창당 수준의 쇄신을 모색하느라 부산한 모습이...
2011.12.19 10:57
中 샥스핀을 거부하기 시작하다
우리가 중국음식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상어지느러미(魚翅, Shark’s Fin)다. 상어지느러미는 음식 재료로서 부와 명예, 권력과 영예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無翅不成宴(지느러미 없는 잔치는 잔치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즈니스 오만찬, 결혼 피로연, 귀빈 대접 등의 자리에 항상 나타...
2011.12.19 07:45
<사설> 고액세금 체납, 민간회사가 추심케
상습적 고액 세금 체납에 세무당국이 속수무책이다.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를 공개해 망신을 준다지만 매년 그 규모가 늘고 있는 것이다. 올해만 해도 각종 지방세 1억원 이상 체납자가 3631명으로 지난해보다 20%나 증가했다. 명단 공개 대상인 3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1만명을 넘었으며 불납세금 총액이 1조5318억원에 ...
2011.12.16 11:21
<사설> 혹한기 대정전, 당근과 채찍 정책을
전력수급 상황이 살얼음판이다. 고리원자력발전소 3호기 등 수리와 고장 핑계의 가동중단 발전소가 연달아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력수요 자제가 잘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겨울철 전력난 완화대책에 따라 2월 말까지 전국 5만8000여 곳의 상업ㆍ교육용 건물에선 난방온도를 20도 이하로 유지토록 했지만 지켜지는 곳...
2011.12.16 11:20
<세상읽기>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한 제언
국토 최남단까지 달려와달랑 엑스포 구경만(?)면세점은 효과적 유인책기재부 유연한 판단 기대1893년 이른 봄, 고종은 이조참의와 참의내무부사를 지낸 정경원(鄭敬源)에게 만국박람회 출품사무대원(出品事務大員)이라는 생소한 직책을 내렸다.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참가하는 미국 시카고 세계박람회 준비와 현장 책임을 맡...
2011.12.16 11:20
동반성장 불씨는 꺼질 수 없는 과제
이익공유제 채택을 둘러싼 동반성장위원회의 파행적 내부 갈등이 도를 넘고 있다. 출범 1주년을 자축하고 성과를 낼 것으로 믿었던 지난 13일의 동반성장위 본회의는 대기업 측 위원 9명 전원 불참 보이콧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파국을 맞았다. 이익공유제는 시장 원리에 반할뿐더러 사회적 합의 도출이 되지 않았는데도 정...
2011.12.15 10:56
외교현안 잇단 돌출, 원칙적 대응을
첨예한 외교 현안이 연말 한꺼번에 불어닥쳐 우리 외교력을 시험하고 있다. 우선 대(對)이란 경제제재 동참 여부를 둘러싸고 한국은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고민 중이고, 불법 중국 어선 선장이 우리 해경을 살해했음에도 3000t급 순시선을 이어도 등 우리 해역에 보내 갈등을 부를 조짐이다. 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2011.12.15 10:56
가업상속공제요건 대폭 완화해야
국내 중견기업의 평균 업력은 22.2세로 성숙기에 들어섰다. 향후 ‘가업승계’ 문제가 중견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으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돌아가신 분이 평생 일군 기술과 경영 노하우가 녹아 있는 가업을 원활하게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상속세제가 마련돼야 한다. 이래야 기업이 상속단계에서 끝나지 않고 일자리 창...
2011.1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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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