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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로수는?
도로변에 심겨진 가로수 중 가장 많은 수종은 벚나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벚나무는 전국 가로수의 22.1%에 달하는 118만여 그루로 파악됐고 지난해에 새로 심겨진 가로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한 인기 수종이었다. 이같은 사실은 산림청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로수가 심겨진 도로 3만4817km의 가로수 ...
2011.04.07 09:49
오늘은 방사성비, 내일은 황사...교육청 `주말 외출 자제령'
방사성 물질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큰 ‘방사능 비’는 7일 하루 종일 내린 후 물러가겠지만 8일부터 다시 ‘불청객’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충청 지역과 남부지방은 ‘방사능 비’가 8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새벽 한때 흐리...
2011.04.07 09:42
서울 매봉-우장-청룡산에 유럽형 ‘유아 숲체험장’ 만든다
서울에도 유럽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아 숲체험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용산구 매봉산 응봉공원, 강서구 우장산 우장공원, 관악구 청룡산 관악산공원에 연말까지 총 3만㎡ 규모의 유아 숲체험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유아 숲체험장은 1950년대 중반 덴마크에서 시작해, 스웨덴,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여러 ...
2011.04.07 09:24
20억원대 전화금융사기...한-중-대만 일당 11명 적발
인천계양경찰서는 전국 각지에서 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여 120명에게 수십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11명을 붙잡아 이 중 국내 총책 K(37)씨 등 한국인, 대만인, 중국인을 포함한 5명을 구속하고나머지 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해 12월27일 H(37)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납...
2011.04.07 09:15
<인사>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보기획과장 신익현 ▷학교선진화과장 류정섭
2011.04.07 09:08
방사능이 반가운 사람들? ‘불안 마케팅’ 극성
한 대형 인터넷 쇼핑사이트에 ‘방사능’이란 검색어를 넣으면 거의 모든 분류 별로 상품이 수십가지씩 쏟아진다.방사성 요오드를 체내에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다시마와 미역, 파래 등은 어김없이 ‘방사능 예방’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이처럼 방사능 불안감에 편승해 과학적 근거를 과장하거나 왜곡해 한 몫 잡겠...
2011.04.07 09:07
KAIST에 붙은 대자보..."진리의 전당은 여기 없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 3명이 차례로 목숨을 끊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학생이 대자보를 통해 학생들이 처한 상황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KAIST에 따르면 한 3학년 학생이 전날 오후 ‘카이스트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우리 사천 학우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학생식당 앞 게시판에 붙였다. 이 학생...
2011.04.07 09:01
조폭이 미니홈피에 단합대회 사진 올렸다가...
20대 조직폭력배가 단합대회 사진을 미니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7일 아파트 건설현장에 찾아가 공사를 방해하거나 술집 업주를 위협해 술값을 내지 않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23)씨 등 37명을 검거해 7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
2011.04.07 08:40
대법 “국선변호인 신청 거부한 채 진행한 재판 위법”
가난 탓에 국선변호인을 선임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하면서 경제적 능력이 없다는 점을 증명하는 자료까지 냈는데도 이를 무시한 채 진행한 재판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공포심을 유발하는 문자 메시지를 내연녀에게 반복적으로 보낸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
2011.04.07 08:22
국립공원청소년수련원 명칭 공모 대상에 ‘꿈&들’ 선정
오는 6월 서울 도봉동 일원에 개원 예정인 국립공원청소년수련원의 이름이 ‘꿈&들’로 결정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3월 1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국립공원청소년수련원 명칭 공모전에서 ‘꿈&들’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727건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등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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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