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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포럼]복지경쟁시대
언제 이런 때가 있었던가.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상 최고의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진입했고, 경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의 멤버가 되었으며,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와 인구 5000만명을 동시에 돌파하며 선진국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20-50클럽’에도 가입했다. UN...
2012.11.07 08:08
<사설> 구멍 뚫린 원전안전망, 대수술 시급
우리 원전 관리 시스템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 원자력 발전에 사용하는 일부 부품이 가짜였다는 충격적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8개 부품업체가 2003년부터 올해까지 해외 품질검증기관의 보증서 60건을 위조, 237개 품목의 7682개 제품을 납품했다고 한다. 엉터리 부품을 집중적으로 사용한 영광원자력발전소 5, 6호기는 ...
2012.11.06 11:13
<사설> 단일화 결론 빨리 내고 대선 정상화해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논의 물꼬는 텄지만 그 끝이 ‘아름다운 것’이 될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또 밀고 당기고 기 싸움에 급급한다면 지루하다 못해 짜증을 낼 국민들이 적지 않다. 야권의 지지부진한 단일화가 전체 대선정국에 미칠 부정적인 면은 예상보다 훨씬 크다. 무엇보다 국가 ...
2012.11.06 11:13
<데스크 칼럼 - 김형곤> 한국경제가 2%성장? 차라리 ‘747’ 외쳐보자
내년도 한국의 경제성장률로 2%대(2.8%) 전망을 내놨다. 우리나라처럼 수출로 먹고사는 소규모 개방경제가 2%대 성장을 한다면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삼성전자를 빼면 사실상 마이너스 성장한다는 얘기 아닌가.일본 언론이 한때 한국 경제를 가리켜 일본처럼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한 적이 있다. 그러자 우리 정...
2012.11.06 11:12
<쉼표> 행복이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꼭 이맘 때,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킨 인물이 있다. 다름아닌 베트남 출신의 스님 틱낫한이다. 그 해와 이듬해까지 틱낫한의 책은 무려 8종이 출간됐다. 그 중 잘 알려진 게 ‘화’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등이다. 당시 종교학자 장석만은 한 계간지 서평난에 책 ‘화’에 대해 “그나마 틱...
2012.11.06 10:54
<라이프 칼럼 - 박인호> 전원생활, 그 불편한 진실들…
11월에 접어들자 강원도 홍천 산골은 벌써 겨울이다. 연일 된서리가 들녘을 하얗게 뒤덮는다. 집 창밖으로 심술궂은 찬바람에 떨고 있는 나목(裸木)은 보기에도 안쓰럽다.이때가 되면 봄부터 가을까지 산과 들, 강과 계곡 어디서나 눈에 띄던 도시인의 발길이 뚝 끊긴다. 시골 땅과 농장 등을 부지런히 답사하며 인생 2막 귀...
2012.11.06 10:50
전원생활, 그 불편한 진실들…박인호 전원칼럼리스트
11월에 접어들자 강원도 홍천 산골은 벌써 겨울이다. 연일 된서리가 들녘을 하얗게 뒤덮는다. 집 창밖으로 심술궂은 찬바람에 떨고 있는 나목(裸木)은 보기에도 안쓰럽다.이때가 되면 봄부터 가을까지 산과 들, 강과 계곡 어디서나 눈에 띄던 도시인들의 발길이 뚝 끊긴다. 시골 땅과 농장 등을 부지런히 답사하며 인생 2막...
2012.11.06 08:41
<사설> 우려했던 무상급식의 반격 현실로
우려했던 교육복지 포퓰리즘의 반격이 시작됐다. 서울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은 내년에도 고장난 화장실을 그대로 써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화장실 때문에 학교 가기가 싫을 정도라고 하지만 참는 것 말고는 달리 도리가 없다. 틈이 벌어져 황소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낡은 창문틀 교체, ...
2012.11.05 11:15
<사설> 북한 인권 문제엔 입 잠근 희한한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부, 무소속 안철수 후보 모두 대북 현안에 너무 인색하다. 전국을 누비며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면서 유독 북한 인권 등엔 언급을 삼가고 있다.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NLL) 무시 발언과 정책 여부를 둘러싸고 새누리당과 민주당 간에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긴 했...
2012.11.05 11:15
<데스크 칼럼 - 전창협> 기억하라 2007, 응답하라 2012
2007년 후보 MB의 발언을 2012년 되새김질하다 보면 대통령 MB에게 화살로 되돌아오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 대통령 역시 전통(?)을 이어받아 측근, 친인척 비리로 지지율이 바닥이다.정치 정산(?) 다큐멘터리라는 낯선 장르의 영화가 화제다. 다큐멘터리로는 대박인 관객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입소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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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