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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펜션에 불 지른 40대에게 그 이유 물어보니…
[헤럴드생생뉴스] A(44) 씨가 강원도 양구군 남면에 있는 펜션에 찾아가 손님 3명이 투숙 중인 건물 뒤 쪽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불이 나자 이 펜션 주인 B(49ㆍ여) 씨 등은 자체 소화기 등으로 진화에 나서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경찰에 붙잡힌 A 씨에게 방화 이유를 묻자 “동거녀를 찾아내라”며...
2012.08.09 09:49
한국YWCA聯, 다문화 청소년과의 공존 위한 청소년전국회원대회 개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한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오는 12일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평화로운 다문화 사회경험을 위한 2012년 청소년전국회원대회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일정은 8월 17, 18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평화마을 만들기’라는 주제...
2012.08.09 09:46
MBC 공식 입장, “PD수첩 해고작가 복직 없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MBC 사측이 ‘PD수첩’ 해고 작가에 대해 복귀시킬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백종문 MBC 편성제작본부장은 지난 8일 오후 3시 (사)방송작가협회(이사장 이금림)를 방문해 이번 PD수첩 작가 해고 사태에 대한 MBC 사측의 입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백 본부장은 “작가들을 복귀시키는 것은 ...
2012.08.09 09:46
올여름 폭염 사망자 작년의 2.3 배...6월이후 벌써 14명.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올 여름 기록적 무더위로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사망하는 등 이미 지난해 폭염 기간의 두 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비교적 젊은 40대가 더위로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집에서 잠을 자다 목숨을 잃은 경우도 여러 건 보고돼 나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건강 관리에 각...
2012.08.09 09:38
남성 육아휴직 이용률, 기획재정부가 최고
기획재정부가 행정기관 중 남성 육아휴직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아 지난 7일 공개한 ‘기관별 육아휴직 자료’(기능직, 별정직, 계약직, 교원 제외)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11년 기준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110명 중 11.8%인 13명이 육아휴직을 이용해 ...
2012.08.09 09:36
한풀 꺾인 폭염…주말 기점으로 평년기온 되찾으며 기록적인 열대야도 해소될 것…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일부 낮춰지거나 해제되는 등 무더위 기세가 누그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13일째 계속되고 있는 기록적인 열대야 현상도 주말을 기점으로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ㆍ대전ㆍ대구가 33...
2012.08.09 09:31
<인터뷰>“도시농업 활성화로 공동체 회복에 역점”- 이한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서울에서는 요즘 ‘도시농업’이 화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6월2일 ‘서울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하고, 서울을 ‘도시농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향후 도시농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사업 역시 ‘도시...
2012.08.09 09:30
공지영, 돌연 방송취소 “손수조 나온다고?”
[헤럴드생생뉴스] 작가 공지영씨가 손수조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장이 같은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 돌연 방송 인터뷰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지영은 지난 8일 TBS교통방송 ‘열린 아침 송정애입니다’ 에 최근 발간한 그의 르포르타주 ‘의자놀이’관련으로 출연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손 위...
2012.08.09 09:24
사회공헌활동의 진화…기업 노하우ㆍ특성 결합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사회공헌 활동이 모금이나 자원봉사와 같은 직접적인 기부에서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과 여행을 결합한 ‘볼룬투어’, 제품 구매를 통해 일정 금액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윤리적 소비’ 등과 같이 의미를 부여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 받고 있는 것. 최근 ‘위안 멘토...
2012.08.09 09:14
수의사들은 왜 국가 공무원직을 기피하려고 할까?
왜 수의사들은 국가 공무원직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각종 가축 질병에 최근 폭염으로 집단 폐사가 이어지면서 전염병까지 우려되지만, 수의직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수의사들은 국가 공무원 시험에 꼬빼기도 보이지 않고 있다.왜 그럴까.일단 의사면허를 가진 의료인은 공무원 채용 시 5급의 직급을 갖는다. 그러나 똑같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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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