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개성공단 열려야 신뢰프로세스도 가능
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에 호응해 왔다. 우리 정부의 ‘마지막 제안’ 통보 열흘 만인 7일 묵묵부답을 깨고 7차 회담을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열자고 전격 제의해 온 것이다. 공단 폐쇄라는 종국을 향해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를 해 오던 남북 간 대치상황이 이로써 일단은 해소된 셈이다. 아쉬운 점...
2013.08.08 11:16
<데스크 칼럼 - 이해준> 휴가지 숙소는 마음에 드셨나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선 내국인 여행의 활성화가 우선돼야 하는데, 지금의 모텔을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여행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편안하고 저렴하며 정겨운 숙소로 바꾸어 간다면 여행문화에도 큰 변화가 올 것이다.간헐적으로 쏟아 붓는 게릴라성 폭우도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클래지콰이...
2013.08.08 11:14
<데스크칼럼>휴가지 숙소는 마음에 드셨나요?/이해준 문화부장
간헐적으로 쏟아붓는 게릴라성 폭우도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클래지콰이의 세련되고 열정적인 공연이 끝나자 반대편 대형 무대에 미국의 록밴드 위저(Weezer)가 올라 능수능란한 장악 능력을 보이며 관객들을 들었다 놓았다. 지난주말 경기 이천 지산리조트의 스키장에서 열린 지산록페스티벌. 필자 부부도 젊은...
2013.08.08 10:03
<사설> 보험금 타려고 天倫도 저버리는 사회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딸 등 3대 일가족 13명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기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 가족은 2005년부터 자동차로 전봇대를 들이받거나 사고 차량 탑승자 수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30여차례에 걸쳐 6억5000만원의 보험금을 뜯어냈다. 하지만 더 놀랍고 충격적인 것은 천륜(天倫)도 저버린 주...
2013.08.07 11:21
<사설> 청와대와 여야, 지금 회담 형식 따질 땐가
이 땅에 타협의 정치를 기대하는 것은 일종의 사치다. 영수회담이니 3자회담이니 5자회담이니 형식을 놓고 핑퐁하는 정치권이다. 이해와 양보, 그리고 배려는 실종됐고 대신 몰이해와 아집, 그리고 배타가 판친다. 정치적 불쾌지수는 이제 불감당의 상황에 이르렀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회담 형식 논란은 우리 정치의 수준...
2013.08.07 11:21
<데스크 칼럼 - 박승윤> 성공하는 정부의 필수조건
5년 단임 대통령 체제에서 임기 내 새로운 사업을 벌여 성과를 거두는 것은 쉽지 않다. 지난 정부에서 시작한 일이라도 제대로 수확할 수 있게 하고, 다음 정부까지 이어질 사업을 추진해야 지속가능한 정책, 성공하는 정부가 만들어진다.지난 3월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초 ‘신앙의 빛’이라는 제목의 첫 번째 회칙...
2013.08.07 11:19
<쉼표> 입추(立秋)
푹푹 찌는 폭염에 게릴라성 폭우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어느덧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맞았다. 절기상 입추부터 11월 초순의 입동 전까지 3개월을 가을로 구분한다. 올해는 8월 7일이 입추이고 11월 7일이 입동이므로 가을의 문턱에 막 접어든 것이다. 체감 절기와는 큰 차이가 있지만, 곡식이 무럭무럭 자라...
2013.08.07 11:12
<현장에서 - 홍석호> 학생없는 캠퍼스서 ‘창업’ 외친 정치인
지난 6일 최경환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충남의 한 지방대학을 찾았다. 서울광장에서 장외투쟁 중인 야당에 “우리는 민생현장에 간다”며 큰소리를 치고 나온 걸음이다. 현오석 부총리, 서남수 교육부 장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 최고위관료들까지 참여했다. 평소 지방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높은 분’...
2013.08.07 11:11
<세상속으로 - 한만희> 과도한 주택시장 규제와 경제
분양가상한제·양도세 중과침체 주택시장 살리는데 걸림돌로정치권, 국민정서 눈치보기 탈피상황에 맞는 과감한 결론을“부동산 투기가 일어나면 한국경제는 산다.”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로 부동산 가격을 비롯한 실물경제가 곤두박질치던 때 한 국제기구 전문가의 조언이었다. 부동산 투기를 사회악 정도로 생각하고 ...
2013.08.07 11:10
<현장에서> 학생 없는 캠퍼스서 ‘창업’ 외친 정치인들
6일 최경환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충남의 한 지방대학을 찾았다. 서울광장에서 장외투쟁 중인 야당에 “우리는 민생현장에 간다”며 큰소리를 치고 나온 걸음이다.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 서남수 교육부 장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 최고위관료들까지 참여했다. 평소 지방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높은 분...
2013.08.07 09:25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
1237
1238
1239
1240
연재 기사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