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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회장, 美일리노이공대서 명예 공학박사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모교인 미국 일리노이공대(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ㆍIIT) 박사가 됐다.20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IIT 스튜어트 필드에서 개최된 졸업식에서 존 L. 앤더슨 총장으로부터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IIT에서 명예박사 학...
2013.05.20 07:31
<재창간특집> SPC그룹, 혁신ㆍ창조의 상징 ‘상미당’ 정신으로 무설탕식품 개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식품업계에도 ‘창조경제’ 바람이 거세다. SPC그룹은 최근 광고를 통해 ‘상미당 정신’을 소개하고 있다. ‘창조경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다. SPC는 1945년 ‘상미당’이라는 작은 빵집에서 시작했다. 68년간 제빵 한 길만 걸어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빵의 길’을 열고 있다. 파...
2013.05.20 07:30
<헤경 재창간 특성화고 설문>희망 보이는 고졸채용...취업 원하는 곳 중견+중기(40.8%)>대기업(36.6%)
이번 설문에서 의미있는 결과 중 하나는 고졸채용의 핵심에 있는 특성화고 3학년들의 취업 선호도가 예상과 달리 대기업에 쏠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졸업후 희망하는 곳으로는 대기업(36.6%)이 가장 많았지만 중견기업(23.2%), 중소기업(17.6%)으로, 비교적 고르게 분산됐다. 오히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합치면 40.8%로,...
2013.05.20 07:30
<헤경 재창간 특성화고 설문>“그래도 입사후 대학가겠다” 58.4%
고졸채용 전망이 긍정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졸사원으로 입사를 했다고 가정했을때 ‘일을 하면서 다시 대학에 갈 계획인가’라고 물었더니 58.4%가 ‘그렇다’고 했다.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한 이는 13.3%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28.0%)도 상당수에 달해 고졸입사 후 어느 일정 시기 후엔 대학 문을 호시탐탐 노릴...
2013.05.20 07:30
<헤경 재창간 특성화고 설문>특성화고서 인기 있는 기업? 조선ㆍ중공업도 삼성ㆍ현대 못지 않아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특성화고 학생들 역시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나 현대ㆍ기아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을 꼽았다. 하지만 이들 두 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대기업을 고르게 선호했다는 점이 시선을 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조선해양 등도 학생들의 선택을 많이 받아, 장차 기술분야의 ‘명장’을 꿈...
2013.05.20 07:29
삼성전자 … 28/32나도 파운드리 세계 1위 등극
삼성전자가 28/32나노 이하의 첨단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 분야에서 세계 정상에 올라섰다. 기술력을 덜 요하는 40/45나노급까지 고려하면 대만의 TSMC가 물량면에서 여전히 세계 1위지만, 잠재적인 파운드리 생산력은 삼성전자가 사실상 세계 최고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20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1분기 보고서에 따...
2013.05.20 07:29
LIG그룹과 함께 한 강진 어린이들의 서울 외출
LIG그룹(대표 이효구)은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태풍 ‘볼라벤’으로 꿈터를 잃었던 전남 강진군 마량면 산내들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초청, 지난 주말 서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온 어린이들이 문화체험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2013.05.20 07:19
<재창간특집>STX, 미래형 ‘에코십’ 선두주자 노린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선박의 연료 효율을 중요시하는 이른바 ‘경제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연비 경쟁력을 확보한 선박이 점차 각광받고 있다. STX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STX조선해양은 각종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에코십(Eco-ship)’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
2013.05.20 06:59
<재창간특집>동국제강, 브라질에서 ‘제철 한류’를 꿈꾸다
오는 2015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브라질에 최초의 한국 제철소가 탄생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라질 철강 시장에 국내 업체가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는 셈이다. 국내 최초로 브라질 철강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주인공은 동국제강이다. 2015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CSP)는 동국제강의 미래이자...
2013.05.20 06:59
<재창간 특집>삼성전자,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일할 것인가 … 창조경제 판 키우는 혁신기업
삼성전자는 창조경제의 분야에서도 경쟁기업들보다 몇걸음 앞서 있다. ‘국가대표 기업’이자 ‘혁신의 선구자’를 자임하고 있는 삼성전자 인만큼 단순하게 뭘 만들어낼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함께 일할 것인가’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창조경제에 걸맞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들을 꾸준히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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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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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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